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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장사하는데 엄청난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손님이 오면 즐거워지는 매장을 만들고 새로운 시도에 두려워하지 마라.

장서처럼 돈벌기 쉬운 것도 없다.

 

제가 읽은 책은 바로

도서 : 장사의 신 - 우노 다카시  입니다.

 

기본적으로 임하는 자세

천원짜리 맥주를 3천원에 팔 수 있고, 천원짜리 토마토를 3천원에 팔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손님의 이름도 외우고 서로 안부나 이야기도 나눌 줄 알아야 하며, 가게에 자주 오게끔 하고, 그 손님을 통해 또 다른 손님을 불러들일 수 있도록 관리

수익은 접객에서 나온다.

요리 잡지나 TV에서 방영된 요리들도 시도 해보고 나만의 요리로 만들어서 팔자

상황별 맞는 서비스를 아끼지 말자 - 메뉴에 없는 요리도 그 손님만을 위한 특별한 요리 처럼 서비스로 내줘라

 

사례로 보면

위와 같은 자세로 했더니 라쿠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를 경영 할 정도로 성장 시킨 기업가로 발전

 

핵심은..?

손님이 재밌어 하는 가게를 만드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게 일이다

가령 언제 고기가 들어오는날 이나 오늘 소 잡은 날 처럼 팻말을 해놓고

실제 고기를 보는 앞에서 해체 한다던가 그런 쇼 같은 요소도 가미 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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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읽다보면 장사를 하고싶어지는 책이고 나도 창업하면 잘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준다. 약 40년간의 요식업 경험을 통해서 한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건 ‘손님이 즐거워지는 가게를 만든다’ 이다. 뛰어난 요리 실력보다 손님의 이름을 불러주며 손님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드는 것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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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단련 방법을 소개한다.
 
도서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이 책에서는 뇌를 최적화 시켜서 업무, 삶 모든 곳에서 활용하기 좋게 뇌를 단련시키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는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 처럼, 뇌 또한 트레이닝을 통해 단련 시킬 수 있다.
 
인간의 감정, 기억, 역량은 신경전달물질로 만들어진다.
인간의 뇌에는 수백억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하고, 그것은 서로 복잡한 네트워크로 형성되어 있다.
이 신경세포와 신경세포끼리의 통신은 '시냅스' 라고 하는 좁은 틈이 있고 거기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 되고,
시냅스 후막에는 신경전달물질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다.
 
뇌 속 흐름
즉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를 통해 통신해서 반대편 목적지에 수용체를 만남으로 써 자극이 전달 되는 형태
 
이제까지 뇌 내 신경전달물질은 50여가지에 달한다고 밝혀졌고,
그 중 대표적인 7가지 기적의 물질에 대해 소개 해준다.
 
 

1. 의욕과 열정의 행복물질 도파민

- 도파민은 매너리즘을 싫어 함
- 무슨 일을 할 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기 싫다기 보다 재밌겠다나 하고싶다 또는 할수 있겠지? 가 아니라 할수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
- 그래서 늘 목표를 세우고 달성 시키고 반복
-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라. 주기적으로 상상 할수록 실현 확률은 올라간다.
- 적당한 난이도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다보면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음.
- 목표 달성 후 자신에게 상 줘라, 맛난 음식 먹으러 가든, 갖고 싶은 물건을 사든 그리고 다시 목표 설정
 

2. 집중력과 기억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르아드레날린

- 투쟁 혹은 도피라는 상황에서 분비 됨.
- 즉 공포나 불안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주의집중력과 각성도가 오름
- 도파민형 동기부여는 칭찬하는 것이고, 노르아드레날린형 동기부여는 꾸짖는 형태
- 적당한 스트레스와 데드라인을 설정해서 긴장감을 높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
-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안좋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운동과 영양 섭취를 하자

3. 신체 능력과 몰입 에너지의 아드레날린

- 흥분과 분노와 함께 분비 됨
- 신체의 기능을 순간적으로 높인다.
- 기합 소리를 매우 크게 지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가령 시작하기전에 엄청 크게 '화이팅!'
- 궁지에 물려도 포기하지 말라
- 발표전 긴장과 흥분된다면, 성공할 것이다.
- 과도한 흥분 및 긴장에는 심호흡을 해라
주의사항 (저녁에 분비 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
- 저녁에 오락은 적당히 특히 폭력성 짖은 게임
- 목욕은 40도 이하 온도로
- 저녁에 격렬한 운동 보다 요가 같은 이완 시켜주는 운동
- 느긋하게 업무와 연관 없는 가족 및 친구 만나기
- 심호흡
 

4. 스트레스 줄이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치유 물질 세로토닌

- 각성, 기분, 마음의 안정과 깊은 연관
- 세로토닌이 활성화 되면 활동모드므로 업무 효율이 좋아진다.
- 일어나면 아침해가 들어오도록 커텐 쳐놓자
- 아침에 깼을 때 5분간 침대에서 햇볕을 쬐자
- 목 돌리면서 리듬감있게 스트레칭 하기
- 무조건 아침 식사를 하자
- 기상 후 2~3시간이 뇌의 골든 타임 (제일 머리가 잘 돌아감 = 즉 지의 흡수율이 높음)
- 점심은 나가서 외식
- 걸으면서 생각하기
- 낭독
- 감동적인 영화나 책 보면서 눈물 흘리기, 공감력을 키우면 세로토닌이 단련됨

 

5. 완벽하게 재충전 시켜주는 수면 물질 멜라토닌

- 멜라토닌은 숙면을 유도하는 물질
- 잘 때 빛 차단
- 자기 1시간 전에는 조명을 낮추고 긴장을 푼다 (백색등 안됨)
- 자기 전에 티비,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 금지
- 격렬한 운동 안되며, 요가나 명상으로 이완 시켜주자
- 낮에 세로토닌을 충분히 활성화 시킨다.
- 아침에 햇빛을 쬔다.
- 침실을 깔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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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아세틸콜린

- 인지와 영감에 깊은 관련
- 의욕이 나지 않을 땐 일단 시작해보면 작업흥분에 의해 의욕이 생긴다.
- 영감이 잘 떠오르는 장소 4B (Bar, Bathroom, Bus, BedRoom)
- 오전 중에는 논리적 업무, 저녁에는 창조적인 업무 수행
- 30분 낮잠은 안 좋고 26분 낮잠이 뇌 휴율 34% 증진 시킴
- 함부로 감기약 복용 금지 -> 아세틸콜린을 죽인다. 멍해지거나 졸린 이유
- 시터파를 내면 영감이 솟는다 (외출, 낮잠, 앉은 채로 손발 움직이기, 호기심 자극)
 

7. 효율을 2배 높이는 뇌 마약 엔도르핀

- 모르핀보다 6.5배 효과가 있는 뇌의 마약성분 (모르핀은 마약의 일종, 말기 암환자에게 심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진통제)
- 모든 괴로움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물질 하지만 과하면 안됨
- 행복감, 마음을 쉬게하는 효과, 면연력 강화, 멜라토닌과 함께 최상의 치유물질(멜라토닌은 수면, 엔도르핀은 긴장이완)
- 알파파가 나오면 치유물질 엔도르핀이 촉진된다.
- 알파파 나오는 경우 : 클래식, 좋아하는 음악, 흐르는 냇물소리,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 상쾌한 바람, 아로마향, 눈을 감고 안정 취할 때, 1가지일에 집중할 때, 명상, 요가, 좌선 할 때
- 도파민은 쾌감자극, 노르아드레날린은 불쾌자극 도파민과 함께하면 증감 효과가 곱셈 - 성행위 하면 동시에 분비
- 물리적 엔도르핀 활성화하는 6가지 방법 운동, 맵고, 기름진 음식, 초콜렛, 뜨거운 물 목욕, 침 치료
- 한가지 일에 몰입하면 엔도리핀이 나오는데 이때 나온 엔도르핀이 질적으로 우수.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자
- 타인에게 감사하거나 감사의 말을 들으면 분비
- 일을 부탁 받으면 기꺼이 하는 버릇을 들이자,  마지 못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나오고 기꺼이 하면 엔도르핀이나 도파민이 나온다.
 
 
이렇게 7가지의 대표적인 기적의 물질을 확인 해 보았는데,
앞으로 대표적인 물질에 대해 나의 뇌를 단련 시켜서 언제든지 위기나 어려움이 닥칠 때 그것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뇌를 단련함으로 써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근육만 단련 시킬 것이 아니라 뇌를 단련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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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6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 지정 된 이후로 7년만에 그 대상에서 빠졌다.

 

환율 관찰 대상국이 뭔데?

환율 관찰 대상국은 대상 국가의 환율이 이상한지 지켜본다.

철저히 미국의 국익이 우선되기 위해 운영 되므로 미국에 피해가 있나없나 관찰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관찰 대상국 제외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증시, 부동산 등에 호재일까 악재일까?

 

 

심층분석 국가지정 또는 관찰 대상국 지정 조건

-150억 달러 무역 흑자

-GDP 3% 초과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 gdp 2% 초과 달러 순매수

 

이 중

3가지 다 포함 되면 심층 분석 즉 해당 국가를 깊게 들여다 보겠다는 거고,

2가지만 해당 된다면, 관찰 대상국에 포함 된다는 것이다.

1가지만 포함되면 제외되는 것이다.

 

기본개념

그동안 첫번째 ,두번째는 해당 되었지만 이번에 2번째 조건이 빠지게 됐다.

 

첫번째 조건 의미 : 150억 달러의 무역흑자는 미국과의 무역을 얘기하며 20조 이상 벌었으면 조건 해당 된다.

 

두번째 조건 의미: 경상수지는 쉽게 말해 물건이나 서비스 팔아서 번 돈에서 나온 수지 GDP 대비 3%이상 경상수지 흑자 내지마라 이고..

 

세번째 조건 의미: 12개월 중 8개월은 GDP 2%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라는 건 나라가 돈을 벌었다는 뜻이지만 우리나라는 순매수를 못했다는 것이다.

 

결론

결론적으로 악재라는 것이며 우리나라가 건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 무역수지가 208개국 중 200위이다..

 

201위가 필리핀, 지진난 튀르키예 이런 나라들이 우리 뒤에 있다..

우리나라 무역이 올 상반기에 35조 적자가 났다

미국한테는 돈을 벌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보면 35조 적자를 내는 무역을 한 것이다.

 

9월에는 흑자 냈는데 최근 간에 흑자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적자이다.

수출도 4.4% 감소.

수출이 감소했는데 흑자 났다는 것은 수입이 줄었다는 것이고,

즉 우리나라의 경제가 소비를 줄였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경상수지 1~8개월 기준으로 봤을 때 작년 대비 53% 감소 했다.

이는 우리나라 소비가 줄었다라고 할수있다.

 

외환보유고 4128억 달러 중 12억 달러는 환율방어에 사용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가 있어서 환율이 고공을 유지 해야하는데 올라가면 누르고 올라가면 누르고 하는 식으로 환율 방어하는데에 사용했다.

외환보유고는 세계 9위라 외환위기 확율을 낮으나 경제위기가 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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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전 나는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그때 갑상선 초음파 검사도 진행 했었다.

갑상선의 왼쪽에 1.7cm의 결절이 보이는데 모양이 좀 이상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진행 해야 한다고 한다.

조직검사는 갑상선에 있는 조직을 채취해서 검사 기관에 별도 전달 하여, 그 조직에 대해서 검사하여 결과를 받는 것이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조직검사에 대해 검색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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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주사기를 보는 순간, 

"아, 너무 무서운데...? 이걸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냥 모양만 안 예쁜 것일거야 하고 1년을 보냈다.

1년이 지난 후 근처 갑상선 전문 의원이 있는 곳을 확인 하고,

혹시나 싶어서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해 보았다.

 

그때 의사 선생님도 갑상선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조직검사를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얘기 해주었다.

하지만 그때도 조직검사를 하기 싫어서 의사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만약 저 결절이 암이라면 치료가 가능한 것인가요?

  "아니요 감상선 암은 잘라 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만약 저 결절이 암이라면 초음파에서 표시가 나나요?"

  "네 암이면 바로 나타납니다"

"갑상선 암은 전이가 되나요?"

  "아니요 갑상선 암은 전이가 안됩니다."

"그러면 굳이 조직검사 안 하고,

나중에 추적검사 하다가 암이라고 판단 되면 그때 제거 하는 수술을 진행 할게요"

그러고 나온 후 갑상선에 대해 잊으며 살았다.

 

그리고 5~6년이 지났다.

 

나머지는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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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발행 글 참조

2022.04.25 - [망고로그/생활] -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이틀전 기록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이틀전 기록

3월 4일 나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KF 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회사에 출근 하였다. 며칠 전 옆 자리에 앉아 있는 팀원이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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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이틀 째, 

처방 받은 약을 전 날 저녁에 먹고 자면 새벽에 깬다.

 

온 몸이 저리고 특히 하체가 굉장히 저렸다 누워 있기가 불편하여 깬 듯 하다.

약 기운이 떨어지면서 다시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 거 같았다.

다행히 인후통과 미각, 후각 상실은 없었으며, 가래와 잔 기침과 몸살 기운(저림 현상)이 심했었다.

몸의 온도는 38.5도 까지 상승 하였었다.

 

인후통이 없어서 그런지 식사는 잘 했기 때문에 회복은 빨리 할 수 있을거 같았다.

약을 먹으면 위 증상이 싹 사라진다.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발생하고 반복 하였다.

 

음식은 첫 날에만 죽을 먹었고 그 다음부터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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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너무 집에만 있고 앉거나 누워만 있어서 그런지, 코로나 후유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소파에 앉아 있는데 뭔가 숨쉬기가 힘든 답답함이 있었다.

그리고 심장 쪽이 뭔가 부담 되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아, 이대로 계속 있으면 안될 것 같다"

 

옷을 갈아입고 겉 옷을 걸치고 아파트 뒷산으로 올랐다.

 

몸을 좀 움직이고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해소가 될 것 같았다.

 

한 30분~40분 정도 뒷산을 다녀오고 집에 오니 몸이 한결 가벼웠고 답답함이 해소 되었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고 다시 좀 쉬어 주었다.

계속 약먹고 쉬고 가볍게 움직이고 먹고 반복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무 집에만 있으니 몸이 더 아픈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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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나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KF 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회사에 출근 하였다.

 

며칠 전 옆 자리에 앉아 있는 팀원이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대략 2~3일 째 훌쩍 훌쩍 거리고 가끔 기침 하는게 보였다.

 

나는 팀원이 코로나 인게 아닌가 싶었지만, 본인은 여러 번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단순 감기이구나 싶었다.

오전 업무를 마치고, 팀원들과 함께 배달 음식을 시켜 각자 자리에서 먹도록 하였다.

 

아무래도 그때 당시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찍었을 때이다.

 

일일 확진자가 24만명 이던 시절이다.

 

그래서 밖에 식당가서 먹기엔 무섭기 때문에 배달로 자리에서 먹는게 안전하다고 판단 했다.

 

다같이 마스크를 벗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그 날 오후 3~4시쯤 이상하게 살짝살짝씩 잔기침이 나기 시작했다.

 

너무 약한 잔기침이라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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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저녁 8시쯤 집에 가니 이상하게 기운이 없고 뭔가 좀 추운 느낌이 들어서 몸살 감기에 걸린 것 같아,

 

감기약을 먹고 옷 껴입고 전기장판을 킨 후 바로 잠을 잤다.

 

자는데 새벽에 계속 깼다. 새벽에 정신이 깼을 때 몸 상태가 온 몸이 저려오고 숨 쉬는게 좀 답답해서 입으로 크게 내쉬는 행동을 많이 하였다.

 

그러면서 선잠으로 잤던거 같다.

 

3월 5일(토) 새벽 7~8시 쯤 일어나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며,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를 진행 하였다.

 

 

두둥!

 

 

코를 열심히 후비고 면봉을 적시고 한방울, 두방울.. 떨어 뜨렸다.

 

알람을 15분을 맞췄지만, 떨어뜨린 물방울이 양성 표시 줄을 지나가는 순간 

 

15분 기다릴 세 없이 즉시 선명하게 2 줄이 그어졌다.

 

그러고 바로 나는 근처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의원' 으로 찾아갔다.

 

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일주일 치 약을 처방 받았다.

결과는 3월 6일(일) 다음 날에 나온다고 한다. 

 

근처 본죽 집을 찾아서 죽을 구매 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죽먹고 약먹고 잠만 잤다

 

나의 증상은

 

인후통은 없었으며, 잔기침과 가래, 몸 저림 현상(특히 하체)이 심했다.

 

미각, 후각 정상 이었으며, 밥은 잘 먹었다.

 

다음 후기

2022.04.26 - [망고로그/생활] -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기록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기록

이전 발행 글 참조 2022.04.25 - [망고로그/생활] -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이틀전 기록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이틀전 기록 3월 4일 나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KF 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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