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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세진 24시 셀프 세차장 후기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제가 이번에 새차를 뽑았는데, SM6로 뽑았습니다.

새차를 뽑고 이주만에 셀프 세차를 하였습니다

출고하여 차를 받는 날에 비오고, 황사에, 미세먼지에 그리고 저희 집 지상주차장이라 나무도 있고 해서

진액이며, 나뭇잎이며 차를 받은지 얼마 안됐는데 진짜 심할 정도로 지저분했습니다.

차도 항상 끄는게 아니라, 거진 주말에만 사용을 하고 있어서, 세차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마음 먹고 퇴근하고, 셀프 세차장에서 세차를 진짜 한 번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차를 관리 하는 방법 중 세차는 가능한 자주하는 것입니다.

자주라는 것은 더러워질 때 마다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차를 해주고 왁스질도 필수입니다.

자동 세차로 하면 차량에 기스며 광택이며 안좋으므로 패스 합니다.

여러분들도 주의 하십시오.

제일 좋은게 손세차 입니다만, 직접하면 중노동수준이고, 업체에 맡기면 거진 17000원에서 20000만원 까지도 합니다...

가격이 어마어마 해서, 웬만하면 셀프세차장 이용 하시는게 현명 하실 것 같습니다.

자동차 세차는 셀프세차장 이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셀프세차장에서도 폼건 사용이 가능한 또는 대여 해주는 곳을 찾았는데요,

저희 집 인근에 있는 곳으로 찾았는데, 있었습니다.

바로 주안 세진 24시 셀프세차장입니다.

간석역과 주안역 사이에 있습니다. 세진 24시 셀프세차장은 대로변에 없고 그 뒤쪽에 있습니다.

주안 세진 셀프 주차장에 한 저녁 9시쯤 갔더니 자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끝 자리로 갔습니다. 셀프 세차장은 제가 처음이라, 사진에 블로그를 보긴 했지만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처에 동전 교환기가 있습니다.

물을 뿌리는데 2분에 2천원 입니다. 500원 짜리 동전이 4개가 필요하죠. 동전을 미리 교환해놓습니다. 4천원 어치 정도.

그런 다음 중앙에 카운터가 있는데요, 그 안에 매장 주인장님이 계십니다.

폼건을 사용하고 싶다고 말하시면, 대여를 해드립니다. 자신의 세차용품이 있으면 그걸로 대체 해주시구요. 없다고 하면,

3000원주고 세차용품이 들어간 폼건을 대여 해 줍니다. 그리고 처음 왔다고 하시면 친절히 설명 해 주십니다.

   

자리로 오면 일단 돈을 넣고 물로 세척한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한손엔 건을 잡고, 한손은 줄을 잡으세요. 그래야 컨트롤하기 쉽습니다.

전체적으로 물로 세척하고 난 후면, 주인장님이 폼건을 전체적으로 뿌려주십니다. 한통안에 있는 걸 다 써주시네요.

그런다음에 다시 2천원을 넣고 물 세척 하시면 끝입니다. 물기가 있으면 미리 챙겨온 마른 세차 걸레로 물기를 훔치는 살살 쓸어줍니다.

저는 깜빡하고 걸레를 못들고 가서 물얼룩이 졌습니다...

   

그래도 아래 사진 보십시오

   

   

   

짜잔!!!!

   

물기를 제거 안했어도... 이쁘지 않습니까?

   

   

앞태도 이쁘고 뒷태도 이쁜 SM6 세차 후기 입니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968-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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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선택기 !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자동차 보험을 선택하는 과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신차를 구입해서 자동차 보험도 처음입니다.

3월 말에 자동차 계약을 하고 4월 18일에 인수 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차량이 나오기전에 미리 알아보고, 인수하기 2~3일전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다이렉트 보험이 저렴합니다.

일반 화재보험은 가격이 비쌉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으로 견적 낼 수 있는 곳으로 최저가를 알아봤습니다.

알아 볼 수 있는 곳은 메리츠 다이렉트, KB 매직카 다이렉트, AXA 다이렉트, 삼성화재 다이렉트 등 이었습니다.

나이가 만28세 인가? 만29세 인가 미만은 보험료가 많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이 감수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만 29세 미만에 운전면허 취득한지 얼마나 됐는지, 첫 차 인지 등 따져 봅니다.

이러한 부분에 따라 가격이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여러 곳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차대 번호가 있어야 가입이 가능하니, 담당 딜러분에게 출고 되는 날 차대번호가 나오니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차대번호는 알파벳과 숫자가 섞여있고, MDS0M2 이런식으로 길게 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AXA 다이렉트에서 보험을 가입 했는데요, 좀 더 싼 곳도 있었지만,

제가 가입이 불가하다 하여 그 다음으로 저렴한 AXA 다이렉트로 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중형차를 뽑으면 보험 가입도 안시켜주더랍니다.

AXA 다이렉트에서 보험 보장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높게 설정 하였고, 견인서비스는 50KM로 했는데 타사에 비해 보험료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더 할인을 해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차가 나오기 2~3일 전에 보험 가입을 하고, 보험료도 먼저 일시불로 지불 했습니다.

그런 다음 차량을 받으면 사진을 찍어서 보험사에 증명을 해야합니다.

차량 번호가 보이는 전면 사진과, 실내 계기판, 블랙박스 3가지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됩니다.

실내 계기판 찍을 때, 자신의 주민등록증과 함께 찍으시면 됩니다.

블랙박스 할인 같은 경우는 처음 보험 가입할 때 할인 해주는데, 블랙박스 사진으로 확인을 해줘야 할인 해줍니다. 정확히는 환급 해주는 것이지요.

이 부분 참고하셔서 보험 가입하시면 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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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으로 추천 드리는 Best !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에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차량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새 차도 뽑았고, 본격적으로 꾸미고, 편의 용품을 구매하는 데요.

이 용품에는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이정도면 진짜 있어야 할 것 같다 라는 용품 위주로 골라 봤습니다.

실제로 저도 구매 한 것도 있고, 구매 예정인 것도 있습니다.

차가 내일모레 나오는데 너무 기대 됩니다.

제가 구입한 차량은 SM6 입니다 요즘 핫한 차죠? 이번에 굉장히 차가 잘 나왔습니다. 다른 차들의 비해

구매 상승량도 꾸준하구요, 시승 해보니까 너무 재밌습니다. 빨리 몰고싶군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용품 리스트 입니다.

   

 

1. USB

샌디스크에서 제조한 Ultra Fit 128GB 짜리를 구매 했는데요. 가격이 약 배송비 포함하여 4 정도 들어갔습니다.

굉장히 작고, SM6에 USB 포트에 장착하기 알맞아 보였습니다.

작아서 그런지 좀 뜨거운데요, 열을 오히려 가지고 있지 않고 밖으로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컴퓨터에서 사용할 때 문제없고, SM6에서도 문제 없다는 의견이 있네요.

뜨거워지는거는 어느 USB나 비슷할 거라 보입니다.

FLAC을 지원하는 BOSE 오디오로 노래를 듣기 위해 마련 하였습니다. FLAC 음원을 담고 들으려고 합니다.

컴퓨터로 FLAC 음원 재생해보니 확실히 질이 다르더군요. 이것을 BOSE로 틀으면 어떨지 기대됩니다.

컴퓨터에 받고 있는 중인데 속도가 느리네요^^

   

 

2. 매트

차량 내부 발판쪽에 놓을 매트 인데요,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만, 기본 매트는 먼지가 잘 일어날 뿐더러, 쉽게 지저분 해보이게 되고, 실내를 쾌적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 부분을 커버 해줄 매트 입니다.

제가 구매한 매트는 코일매트 인데요, 요즘 핫한 매트 입니다. 벌집 매트에 비해 훨씬 먼지를 잘 가지고 있고,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훨씬 푹신푹신하구요. 벌집 매트는 미끄럽습니다.

세척할 때는 꺼내서 탁탁 털던가 물로 세척하여 털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5피스로 샀는데요. 가격대는 5 정도 입니다.

좋은 매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되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 차 나오면 용품 실사용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방향제

일단 새 차를 뽑으면 차 안에서 새 차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이 냄새를 빼주기 위해서 수시로 주행 중일 때 창문을 열어서 환기 시키거나,

새 차 할 때, 모든 문을 개방하여 환기 시키는 것, 그리고 방향제 사용해서 다른 냄새로 덮어 씌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전할 때 향기로운 향기를 맡기 위해 대부분의 운전자의 필수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향은 몸을 편안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향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벤더향 같은 것으로 말이죠.

방향제는 원목으로 입구를 막고 향기를 내뿜는 것으로 할 생각입니다.

아는 지인들도 다 그것으로 하는 것으로 보아 대세 일 것 같습니다.

   

 

4. 대쉬보드와 핸드폰 거치대, Slink 필름 정도.

대쉬보드는 태양으로 부터 뜨거운 열을 흡수해 실내 인테리어 변조를 방지하는데 쓰이는데요,

요즘 차들을 썬팅(틴팅)으로 열차단을 웬만하면 하기 때문에 크게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두는 해놓고 있는 상태구요. 상황을 지켜볼 생각 입니다.

그다음은 핸드폰 거치대 인데, 차량 운전하다보면 핸드폰이 이리저리 이리 쿵, 저리 쿵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거치하기 위해서나, 차량 네비 대신 핸드폰 네비를 위해 거치 시키거나, 핸드폰을 손에 쥐지 않고 거치시켜놓은 상태에서 문자확인이나 카톡 확인을 위한 용도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보류로 염두하고 있는 용품 입니다.

그리고 Slink 필름은 차량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 수준이라, 나중에 기스나, 때 탈 때를 방지해서라도 지문 방지 필름이나 핸드폰에 부착하는 필름을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염두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시거 잭 충전기도 핸드폰 충전에 필요하기에 필수일 것이구요.

나머지 도어스트라이커나 커버, 기타 LED 장치들은 개인 취향이므로 본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자동차 용품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이 용품들의 실 사용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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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는 언제부터 세차와 왁스질이 가능할까?


 

 

  이 물음에 대해 누가 가장 믿을만한 답을 줄 수 있을까? 자동차 OEM 페인트 회사자동차 제조회사, 도장 전문가, 자동차 관리용품 제조회사 이렇게 4곳을 선정하여 자료를 찾아보았다. 그러나 세계 톱3로 손꼽히는 자동차 OEM 페인트 회사인 PPG, Dupont, BASF의 웹사이트를 아무리 뒤져도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자료는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자동차 제조회사, 도장 전문가, 자동차 관리용품 제조회사의 의견들을 엮어 물음에 답해보았다.

 

 

 

1. 자동차 제조회사의 의견

 

사용설명서는 사용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제조회사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설계상의 결함이나 제조상의 결함이 영 퍼센트라 하더라도 표시(지시, 경고) 사항이 미비해 소비자가 다치거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는다면 그 책임을 제조회사에 물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닌가 싶은 것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용설명서에 표기해놓아야 한다. 그러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 자동차 사용설명서가 점점 더 두꺼워지면 두꺼워졌지 더 얇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세차와 왁스질을 시작하는 시점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을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동차 제조사는 사용설명서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물론 의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나중에 발생할지 모를 다툼을 사용설명서로 예방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최선이다

 

 

자동차 제조회사의 입장을 살펴보자. 세차와 왁스질에 관련된 부분만을 사용설명서에서 발췌하였다.

 

 

BMW

 

 

BMW는 스팀세차시 스팀의 온도를 최고 60도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앞 창 아래쪽에 떨어진 낙엽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라는 섬세한 충고까지 한다낙엽이 물에 젖으면 낙엽에서 타닌 성분이 분비되어 닿는 부분을 변색시키기도 한다. 앞창 아래쪽뿐만 아니라 도장 면에 떨어진 낙엽도 함께 제거하는 것이 좋다. 비온 후 도장 면 위에 떨어진 낙엽을 떼어내 보면 낙엽이 닿았던 부위만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것도 낙엽의 타닌 성분 때문이다.   

 

BMW는 자주 세차하라고 한다. 심한 오염이나 도로 위의 염분은 차에 해롭기 때문에 겨울에는 특히 더 자주하라고 한다. 다만 대기 오염, 송진이나 수액, 꽃나무와 같은 자연 오염물질 공기 오염 등의 환경 요인은 자동차 도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염의 정도에 따라 세차 주기를 조정하라고 한다. 왁스질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Ford

 



포드는 주기적으로 세차하고 왁스를 바르기에 앞서 먼저 세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세차와 왁스질 시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는다

 

 

 

 GM

 

 

GM은 “애프터마켓 클리어코트 실런트/왁스의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는 문구로 사용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왁스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냐! GM 자동차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이 문구에 대한 해석으로 어지럽다. 미국인들도 이 문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곤욕스러워 하고 있다. 애프터마켓 클리어코트 실런트/왁스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써온 왁스는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GM 역시 새 차의 세차 시기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차가 공장을 나온 후 얼마나 지나야 세차를 해도 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세차가 필요할 정도로 오염이 되었느냐가 기준이 되는 것이다. 차에 해로울 정도로 오염이 되었다면 차를 받은 바로 그날이라도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Mercedes Benz

 

 

벤츠는 특수 세제를 사용하는 비접촉 자동세차기로 세차하지 말라고 한다. 이런 세제는 도장과 플라스틱 부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새 차의 세차 시점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세차 시기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고 있음을 추측할 뿐이다. 하지만 벤츠는 처음부터 자동세차기로 세차를 해도 된다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자동세차기에 의한 세차를 공식적으로 허용한 점에 대해서는 벤츠 도장의 특성이 고려되었거나 자동세차기에 의해 생길 수 있는 흠집들을 관대하게 생각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일부 자동차 회사는 ‘자동세차기는 도장 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넣기도 하기 때문이다

 

벤츠는 도장 면에 물이 닿았을 때 물이 동그랗게 방울지지 않으면 도장 관리 용품을 사용해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3~5개월의 사용주기를 언급한 것으로 봐서 여기서 도장 관리 용품은 왁스를 포함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Nissan

 

 

닛산은 구체적인 상황을 들어 세차를 권유하고 있다.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면 빨리 세차하라고 한다. 비를 맞았으면 비가 그친 후, 해안 도로 주행 후, 그을음, 새똥, 수액, 쇳가루, 벌레 사체 등의 오염물질이 도장 면에 묻었을 때, 먼지나 흙이 도장 면에 두툼히 쌓였을 때.

 

닛산은 왁스질을 권장한다. 주기적인 왁스질은 차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철저하게 세차한 후에만 왁스를 바르라고 한다. ‘가급적 빨리’, ‘철저하게’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Toyota

 

 

토요타는 세차가 필요한 경우를 닛산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세하게 설명한 것은 잘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은 부분은 아쉽다. 그러나 왁스질 시기에 대한 토요타의 설명은 짧지만 예리하다. 도장 면이 깨끗한 상태에서도 물이 동그랗게 방울지지 않으면 왁스질을 하라고 한다. 도장 면이 깨끗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왁스층이 남아 있더라도 오염물질에 의해 물이 동그랗게 방울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의 설명엔 자신감이 느껴진다. 가능한 자주 세차하라고 한다. 자주라는 표현이 모호하긴 하지만 주변에 한 달에 한번 세차하시는 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싶다. 여러 자동차 회사의 사용설명서를 살펴봤지만 왁스질에 대해서만큼은 르노삼성이 가장 속 시원하게 표현했다. ‘새 차에 왁스를 칠해도 됩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한 달에 최소 한 번씩의 세차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포장 도로 주행 후에는 매번 세차하라고 한다. 현대차 역시 세차에 대해서 그리 느슨한 편은 아니다. 또한 자동세차기 세차를 하면 도장 면이 손상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왁스질에 대해서는 그 시점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2. 도장 전문가 의견

 

미국의 베테랑 자동차 복원 전문가 John Pfanstiehl씨가 쓴 Automotive Paint Handbook을 보면 고온에서 굳는 페인트를 차체에 뿌리고 오븐(oven) 속에서 120도 이상의 온도로 열을 쪼이면 페인트가 굳는 시간이 30분 이내로 줄어들 수 있다고 한다. 오븐에서 페인트가 거의 굳고, 이후 조립 작업과 검사를 거쳐 공장에서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면 페인트가 완전히 굳는다는 것이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로 공장에서 나오기 때문에 적어도 한 달 동안은 물만 뿌리라던가, 처음엔 세차를 안 할수록 좋다거나, 페인트도 숨을 쉬어야하기 때문에 몇 달 간은 왁스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얘기들은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다

 

 

 

3. 자동차 관리 용품 제조사 의견

 

미국 최대의 자동차 관리 용품 제조사인 맥과이어스(Meguiars)와 마더스(Mothers)의 의견도 참고해보자.

 

 

 맥과이어스

 

A new car with a factory paint job can be waxed the moment it is rolled out of the manufacturing plant. Cars that have factory paint jobs are cured at much higher temperatures, sometimes as high as 300 degrees in special baking ovens. At a factory level, the car goes through the painting and baking process without any of the rubber, plastic, and cloth components installed. This is why they can expose the car and it's fresh paint to such high temperatures. These high temperatures and special paints used at the factory level insures the paint is fully cured by the time the car is completely assembled.

 

After-market paint finishes however, are cured at a much lower temperature to ensure the method of baking or heating the paint doesn't melt non-metal components such as wiring and vinyl. For this reason, it's best to follow the specific paint manufactures recommendations for care and maintenance of fresh paint. Most paint manufactures that supply paint to the refinish industry recommend that you allow anywhere from 30 to 90 days curing time after the paint is applied before you apply the first application of wax.

 

공장에서 도장된 새 차는 공장에서 굴러 나오자마자 왁스를 발라도 됩니다. 공장에서 도장된 차량은 상당히 높은 온도에서 경화되는데 특수 베이킹 오븐 설비에서 섭씨 150도 가량의 온도로 경화되기도 합니다.  공장 도장 처리의 경우 고무, 플라스틱, 천 등의 소재가 장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장 공정 및 베이킹 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차체와 도장을 고온에 노출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렇듯 고온과 특수 도료를 사용함으로써 차량 조립이 완성되는 시점까지 도장이 충분히 경화될 수 있음을 보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프터마켓의 도장 처리는 전선, 비닐과 같은 비금속성 부품들이 열처리 과정에서 녹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화 공정은 훨씬 낮은 온도에서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경화된 도장의 관리와 유지에 대해서는 여기에 사용된 페인트의 제조업체가 권고하는 사항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재도장용 페인트를 공급하는 대부분의 페인트 제조업체들은 도장 처리 후 30~90일 정도 경과한 후에 왁스를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마더스

 

Myth : "I hear new cars shouldn't be waxed because the paint has to cure.

오해 : “새 차는 도장이 굳어야하기 때문에 왁스를 바르면 안 된다고 들었어요.

 

False. While fresh paint applied at body shops should be left to cure for up to 90 days, factory paint is cured at the factory under much different processes and conditions, so you can wax your new car as soon as you bring it home.

 

사실이 아닙니다. 공업사에서 도색된 도장은 완전히 굳기까지 최대 90일 동안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야 하지만, 자동차 공장에서 도색된 도장은 (공업사와는 다른) 여러 조건의 공정들을 거치면서 공장 내에서 굳습니다. 따라서 차를 받자마자 바로 왁스를 바를 수 있습니다.

 

 

Myth: "My salesman told me because my new car's paint has a clearcoat, or it has a special dealer-added coating, I don't have to wax it." 

 

오해 : 영업사원이 그러는데 새 차에는 클리어코트가 입혀져 있고,  대리점 특수 코팅도 되어 있어서 왁스를 바를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False. All paint must be periodically clayed, cleaned and waxed to protect it from damage due to contamination, dirt and UV rays. Many consumer advice publications recommend against dealer-added paint protection programs, as they are often overpriced synthetic wax and are only as good as their installation, which can vary greatly with regard to attention to detail. They still have to be maintained with routine applications.

 

사실이 아닙니다.  자동차 도장은 오염, 흙먼지, 자외선 등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외 없이 정기적으로 클레잉, 클리닝, 왁스질이 되어야합니다.  여러 소비자 정보지에서는 대리점 코팅 서비스 프로그램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그 코팅 서비스 프로그램은 가격이 부풀려진 합성왁스인 경우들이 있고, 코팅의 성능은 코팅제 시공을 얼마나 꼼꼼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작업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코팅 역시 정기적으로  왁스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정리하며 드리는 글


 

  자동차 제조회사, 도장 전문가, 자동차 관리 용품 제조회사의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세차와 왁스질에 대한 생각은 분명해진다. 새 차는 세차와 왁스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언제든 그렇게 하면 된다. 그러나 약도 과하면 독이 되듯 지나치게 잦은 세차는 차에 이로울 것이 없다. 차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한 세차는 선택, 오염으로부터 차의 손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세차는 필수! 왁스질도 마찬가지임을 기억해두자

 

  살아도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듯 세차와 왁스질에 있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세차할 것인가, 어떻게 왁스를 발라야 하는가이다. '어떻게'라는 물음은 방법론뿐만 아니라 의미에 관한 약간의 철학에도 손을 뻗어야만 답을 구할 수 있는 물음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찾은 의미를 담지 않고 방법론에만 치우치다 보면 언젠가 굉장히 무미건조한 결론 앞에 멍 해지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perfectshine.tistory.com/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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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때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회사원이면 안해본 사람이 없는 것. 그것은 바로 워크샵 입니다.

이번 주제는 워크샵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

항상 워크샵 하면 어디 펜션 잡고, 장보고, 술마시자 라는 이미지 밖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틀을 서서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시대는 변화하고있고, 맨날 똑같은 방식은 식상하니깐요.

변화에 맞춰서 우리도 그 변화에 어울릴 때가 됐습니다.

다들 이런 생각을 한 번씩 해보셨을 거예요..

"워크샵 때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결국은 생각만 하다가, 원점으로 돌아오시는 팀이 많으실 것 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만 하고 접은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요. 그게 바로 이색 워크샵이라는 겁니다.

이제 같이 머리를 맞대어 이색 워크샵으로 무엇이 있는지 생각 해봅시다.

   

팀의 인원수에 따라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요

우선 인원수가 많을 때 하기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팀빌딩에서도 로잉인데요.

   

 

 

실내에서 로잉머신으로 팀을 짜서 훈련을 하다가, 실전으로 밖으로 나가서 팀별로 대결을 하는 것 입니다.

같은 팀인원과 호흡을 맞추며 팀워크로 경쟁하면서 즐기는 팀게임입니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조정특집으로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들은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팀빌딩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으니, 한 번 검색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는 낚시 입니다.

   

   

 

 

   

이동식 집 하나를 빌려서 낚시를 하는 것 인데요. 팀원의 인원수가 그렇게 많지 않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소수 정예로 모여서 조용하고, 고즈넉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잡은 물고기들을 안에서 바로 요리도 가능하고, 공기 좋은곳에서 즐기며 같이 술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못 했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입니다. 제가 생각 했을 때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니면 그물치기도 있습니다. 그물을 친 후 물이 빠졌을 때 통발에 걸려있는 것들을 우리는 잡기만 하면 됩니다.

그녀석들을 잡는 재미도 쏠쏠 하구요. 잡은 것을 회 쳐서 먹는 것 또한 기억에 많으 남으실 것 입니다.

저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상어를 잡았다지요~~ 상어를 잡아서 회쳐먹었습니다....하하 (많이 질깁니다;)

   

   

세번째는 액티비티 입니다.

   

 

 

   

 

클라이밍이나,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가지고 팀원들과 어울리는 것이지요,

다른 한편으로는 힐링이 될 수도 있겠네요, 보통 죽기전에 꼭 해야할 것으로 뽑는 버킷리스트 중에 들어가는 것들이죠,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등

그런 것을 워크샵을 통해 즐기면 기회가 되고 경험이 되기 때문에, 팀원들의 시야가 넓어질 것 입니다.

경험하는자는 그만큼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니까요. 세상의 넓음을 알립시다.

팀원과 레프팅도 괜찮구요, 레프팅을 끝나고 강원 태백쪽에 있는 강원랜드가서 카지노 해보는 것도 색다른 기분이 들것 같지 않습니까?

많은 경험과 추억으로 기억이 많이 남는 워크샵을 하십시오.

   

여러분들은 어떤 워크샵을 즐기실 것입니까?

같이 공유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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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5억 부자 되기!!

 

팩트는 이건 제가 실제로 재태크 했던 방법으로

현재 나이 만 34세에 현금완납으로 구매한 신차에, 경기도에 7억 36평 아파트에 현재 결혼 5년차 입니다.

저는 30살에 1억 7천만원을 모아서 결혼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들께 재테크할 때 어떻게 설계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모으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고, 어떻게 모으는지 모르실 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돈 모을 때 너무 복잡하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명심 하셔야 할 것이, 소비를 줄이라는 것 입니다.

이자를 아무리 많이주는 것, 획기적 상품, 다 필요 없습니다.

가장 먼저 실천으로 옮기셔야 할 것이 소비를 줄이는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러려면 마음가짐과 가계부 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돈을 헤프게 안쓰는지에 대해 마음을 다지면, 돈은 그냥 자연스럽게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계부는 지출이 있을 때 마다 적으시면, 자신의 돈이 어디로 빠져 나가는지 알게 되고, 쓸 대 없는 지출을 줄여줍니다.

또한, 요새 남 모르게 매달 만얼마씩 자동 이체 되는 신종 사기도 있으니, 더욱이 자신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에 꼼곰해야 할 것 입니다.

 

 

이 두가지를 지켰을 적에, 다음 순서를 밟아 나가십시오..

안그러면 아무리 해도 돈은 불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면 "제대로된 재테크가 아니네" , "뭐 더 좋은 상품 없을까?" 그러면 결국 방황하고 맙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번째로 하셔야할 것은 월급 통장을 CMA로 변경 하기 입니다.

 

CMA는 일반 통장에 비해 이자가 높고, 입금, 출금이 이루어 지면 질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보통 월급 통장은 다니시는 회사와 주거래하는 은행으로 쓰도록 할 것 입니다.

그럴 경우에 예를 들어 25일 월급이 들어오면 OO은행에 입금 -> 자동이체 -> CMA통장으로 이동 이런식으로 월급 받으면 바로 이체 되게끔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이체를(핸드폰비, 식비, 차비, 용돈 등) CMA통장에서 -> 지출처 로 자동으로 이체 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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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저금을 세분화 하라입니다.

 

저금을 단기, 중기, 장기로 1년~2년,, 5년~6년, 10년이 적당합니다.

단기는 금융사에서 진행하는 펀드로 하십시오.. 단기이기 때문에 크게 손해가 없이 도박을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늘리기 위해서는 모험을 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서는요.

그 모험을 내 목돈이나 장기로 하기에는 부담이 크니까 단기로 가져갑니다... 근데 모험이라 크게 잘봤다고 해도 큰 수익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나마 낫습니다.

5~6년짜리로는 은행에서 제공하는 적금을 드십시오. 은행에서 제공하는 적금을 진행하면 세금이나 소득공제시 혜택을 받 을수 있습니다.

장기는 소액으로 금융상품에서 제공하는 저축성보험을 드십시오. 초기에는 이득 보는게 눈에 안보이지만 꾸준히 넣고 5년 이상만 되면 점점 불어나는게 보이실겁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중도 인출이 가능할 것으로 진행 하십시오.

 

세 번째로는 목돈은 묶어 둬라 입니다.

 

금융상품에서 제공하는 묶어두기 식 상품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목돈은 원금 보장하고싶어서,

이율이 높은 은행에서 정기예금으로 넣어둡니다. 개인적으로 O업은O 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는 얼마가 됐든지 한번에 묶을 수가 있습니다.

다른곳은 3천 이상 안되고, 얼마이상 안되고 이런식이지만, 이곳은 한번에 묶기가 가능합니다.

한번에 많이 묶어서 할 수록 이율이 퍼센테이지이기 때문에 많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로만 해도 금방 모이니깐, 열심히 해보세요.

그래도 무엇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는 점 새겨두세요..

보너스를 받았다고 꽁돈 생겼다고 명품사고, 친구들 만난다고 맨날 술 마시는 술값 등

그런 돈을 아끼면 1억 우숩습니다. 친구들끼리 얘기하죠? 술값만 모았어도 집 한채 샀다고, 겪어보니까 틀린 말 아닙니다.

술값이 억단위 입니다. 명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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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 시승기] SM6(탈리스만) 2.0 GDe 시승기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이번에 생애 첫 차를 장만하려고 이것 저것 알아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 취향은 세단 인데요. 나중에 결혼하고 패밀리카로 사용하려면 좀 큰 차를 찾아보니 중형급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중형 세단 중 소나타, K5, 말리부, SM6 에서 최종적으로 SM6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매장에서 시승을 신청하여 2.0 GDe RE 풀옵 클라우드 펄을 시승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애 첫 차이기도 하고, 평소에 차량에 관심도 없었던 터라, 차알못 시승기인데요...

그동안 회사차를 끌었기 때문에, 운전은 곧 잘 합니다. (구형 SM3, 모닝 등)

이번에 차량을 구입 하면서, 굉장히 차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 딴에는...ㅋㅋ)

 

시승기에서 저는 4가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 운전성능

2. 차량꿀렁임 및 잡소리

3. 승차감

4. 기능

 

위에서 부터 차례 대로 느낀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운전성능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 지원해주는 기능이 5가지가 있습니다. 스포츠 모드, 컴포트 모드, 뉴트럴 모드, 에코 모드, 퍼스널 모드 이렇게 있는데요,

첨에는 무난하게 컴포트 모드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컴포트모드는 모든 면이 중간으로 셋팅 되어 있습니다. 서스펜션, 핸들링, 승차감 등

컴포트 모드로도 충분히 저는 만족 했습니다. 그동안 몰았던 차들이 좋은 차들이 아니었던 지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스포츠 모드로 바꾸고 악셀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갔습니다.. 국내 최초로 가상 배기음이 삽입 되어 있는데, 이 소리가 굉장히 경쾌하고,

속도가 100Km 까지 금방 상승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상당히 운전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차는 역시 달려야 하죠..  스포츠모드에서 서스펜션이 굉장히 딱딱하단 느낌이 들었는데요, 그대신 뭔가 안전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듬직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스포츠 모드는 달리기 위한 모드라 항상 RPM이 올라가 있습니다. 정차하고 있어도 RPM이 일정량 올라가 있는데, 이 부분은 결함이 아니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모드들은 스포츠 모드와 컴포트 모드에 비해 재미가 없습니다.. 타보시면 압니다.

 

2. 차량 꿀렁임 및 잡소리

 

운전하면서 저속에서 에서 꿀렁인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그렇게 예민한 편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못 느꼈습니다.

아주 살짝 느껴지긴 하는데 걱정할 정도가 아닙니다. 저 처럼 차알못 이시면 신경 끄셔도 될듯 합니다.

그리고 울컥울컥 거리는 것도 거의 못 느꼈습니다.

실내정숙성은 굉장히 우수 합니다... 100km 이상 달리는데 실내가 너무 고요했습니다. 120 이상 밟아 봤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정도만해도 저는 굉장히 만족 하였습니다.

 

3. 승차감

 

SM6는 토션빔으로 말들이 많은데요(르노삼성이 AM링크라고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인데, 본질을 토션빔이다.), 국내 최초로 ADC(액티브 댐필 컨트롤) 기능이 같이 따라와서 그런지 승차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노면의 상태를 초당 100회를 감지해서 요철을 넘어갈 때 쇽업쇼바의 감쇄력을 조절해주는 장치로
요철을 감지하면 순간적으로 쇼바가 물렁해지고 요철을 넘어 끝날 때는 다시 단단해져서 탑승자가 큰 느낌이 없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르노삼성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AM링크+ADC 조합으로 과속방지턱도 매끄럽게 넘어갔습니다. 장점과 단점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음도 없고 안락 했습니다. 통풍 시트로 시트에서 엉덩이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게 색달랐습니다.

 

4. 기능

8.7인치에 달하는 아이패드 같은 느낌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우선 굉장히 눈에 띄고, 모든 기능을 전자식으로 가능하게 끔 해줬습니다.

(요즘 시대가 Software Defined OOO으로 Hardware가 Software로 대체하는 기술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이 부분 또한 그렇다고 생각 됩니다.)

차량 자체가 미래 지향형으로 구성 되어 있고, 여러가지 기능을 모두 이 디스플레이에서 컨트롤 가능 합니다.

Bose 사운드로 음악을 들어 봤는데, 소리도 빵빵하게 굉장히 웅장하게 들립니다. 뭔가 고속도로에서 Bose 사운드로 음악을 들으며 스포츠모드로 쏘고 싶더군요...

사운드 굉장히 좋았고, 오토스탑앤고는 브레이크를 일정 시간 밟으면 정지가 되는데, 작동이 굉장히 잘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처음 느껴 봤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HUD는 사진으로 봤을 때 너무 작아보여서 저기서 뭐가 보이겠어 생각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디스플레이안에 그림이 무척이나 선명해서 놀랬습니다.

진짜 있으면 굉장히 편해보였습니다, 옵션으로 추가할  생각까지 했다는..... 하지만 금전의 압박으로 인해... 뺏습니다.

 

 

저는 10점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굉장히 만족을 했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만족할만한 기능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운전하면서 재미가 있다는 말은 저는 한 번도 공감한적이 없던 사람인데, 이번 계기로 진짜 운전하는게 재미가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은 차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우려했던 부분까지 저에게는 결함이 아니었기 때문에, 9점을 주었구요.

나머지 1점은 브레이크에서 살짝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 SM 특성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의 크기가 조금 작다는 것과 공조시스템을 컨트롤하기 귀찮다는 점...

이 부분을 빼면 진짜 베스트 차라고 자부 합니다.

이번에 정말 SM에서 사고 친 것 같습니다. 저는 계약을 했고, 15일에 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2.0 RE Slink 옵션과 럭셔리 패키지로 구매 하였습니다. AM링크+ADC 조합이 SM6에서는 없어서는 안될것같아 럭셔리를 선택하게 되었구요,

드라이빙 어시스트 옵션도 하려고 했지만... 출고 날짜도 늦어지기 때문에 과감히 뺐습니다.

앞으로 5일 남았네요! 정말로 기다려집니다...!!

 

저의 긴 시승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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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대해서 일체 몰랐던 주인장 입니다.

이번에 자동차를 구매할 예정이라,

생애 첫 차이기도 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 기준으로 생각한 내용들이니, 참고 하세요.


우선은 등급은 중형차에 세단으로 기준을 잡아서 알아봤습니다.

패밀리카로 쓸거라 조금 큰 차를 선호 했기에 중형차를 선택 했고,

개인적으로 SUV보다 세단이 좋았구요, 그리고 나중에 애기를 태운다고 했을 때, SUV는 방지턱이나 덜컹 거릴 때 애기한테 안좋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 생각 했을 때 세단으로 선택하는게 나아 보여서 기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중형차에는 현재 현대는 소나타 시리즈가 있고,

기아는 K5가 쉐보레에는 말리부, 르노삼성에는 SM5, SM6가 있었습니다.


먼저, 현대 소나타를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대동소이 해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봐야 될 것은 성능,크기,디자인 이었습니다.

소나타 같은 경우 제 기준으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소나타는 택시다' 라고 할 정도로 도로에 많이 눈에 띕니다.

지인들도 소나타 많이 타는 것으로 보이구요,



실내 센터페시아에 중앙 버튼 나열은 수평선으로 간결하게 나열 되어 있는데, 뭔가 색다르지가 않았고, 전체적으로 실내 느낌은 노티나 보였습니다.



외부도 앞쪽은 괜찮은데 뒤쪽은 너무 무난했습니다. 단조롭고요.. 포인트가 없어서 별로 였습니다.

일단 너무 익숙해서 제 리스트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이번에는 K5 입니다.

K5는 확실히 소나타 보다 좀 더 멋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중년 남성의 중후한 맛이 있었습니다.



(출처 indianautosblog.com)



지인이 K5를 뽑았기 때문에 직접 보기도 하고 안장보기도 했는데 우선 첫 인상은 크다 였습니다.

생각보다 되게 크게 보였고, 색깔 검정과 사진과 같은 남색을 봤는데 남색이 뭔가 더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뒷좌석은 역시 현기차 답게 넓었습니다. 트렁크는 보통이구요.

앞좌석 센터페시아는 소나타랑 비슷했습니다. 가로로 가지런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뭔가 부담 스러웠습니다. 제가 끌기에는 노티나 보였습니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버튼을 누르기 슆게 센터페시아가 운전자 쪽으로 조금 틀어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장점 인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알아본 차는 쉐보레 말리부 였습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2016년도에 풀체인지 되어 출시 한다는 부분에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기존 말리부는 거의 재고 처리로 할인을 무진장 하더군요. 거진 300만원 이상 할인 해주던데

거기에 끌리긴 했지만 나중에 중고로 팔 때 똥값 되게에 그 마음을 고스란히 접었습니다.


이번에 2016년형은 풀체인지 되어 출시되는 말리부인데, 2월부터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이제서야 나온 정보로는 4월부터 사전 계약하고 5월에 출시한다는 내용인데요, 해외 기준으로 맞춰진 부품으로 출시 되는게 아니라

몇가지 부품을 국내용으로 바꿔 출시 한다고 전해져 오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우선 실내를 보면




현대기아와 같은 모습이 아니고 확실히 세련 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가 한 몫한느 것 같습니다.

그 외적인 부분은 실제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할 정보가 없습니다. 시승해보지도 않았고 실제로 보지도 못했으니까요.




 실외도 뭔가 날렵한 모습이 있습니다 옆면에 뻗어가는 선이 날렵한 느낌으로 쿠페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기다리다 지쳐 다른 차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네번째 본 차량은 SM6입니다.

이번에 르노삼성에서 사활을 걸고 6년전 부터 디자인하고 개발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 끝에  완성 되었다는 차량 입니다.

르노와 함께 작업하는데 디자인은 한국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탈리스만이라고 출시가 된 상태 입니다.

해외에 먼저 출시를 하고, 한국에서 이번년도 2월부터인가 진행 됐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출시되어 소나타를 꺽고 중형차 상위 클래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확실히 신차라 그런지 색달랐습니다. 실내외 모습도 그렇고, 익숙하지 않았고.

그리고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여러 부품 및 강판도 현대 기아차 수준을 뛰어 넘는걸로 보입니다.

서스펜션은 본질은 토션빔이지만 자체 개발을 통하여 AM 링크라는 새로운 서스펜션을 개발 하였고, 국내 최초 도입한 ADC라는 기술로 멀티링크 그 이상의 수준으로

봐도 될 거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실내도 풀체인지 말리부 처럼 뭔가 세련되고 미래지향형이었습니다.

선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8.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고 아이패드를 하나 장착 해놓은것 같네요... 오호...

우선 저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자들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젋은 세대는요.


소나타는 너무 익숙해서 관심이 없었고, 말리부는 안나와서 제끼고

K5와 SM6 에서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SM6 먼저 SM6 시승을 해보러 가야겠군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이라면 참고를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편은 차알못이 느끼는 SM6 시승기를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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