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대해서 일체 몰랐던 주인장 입니다.
이번에 자동차를 구매할 예정이라,
생애 첫 차이기도 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 기준으로 생각한 내용들이니, 참고 하세요.
우선은 등급은 중형차에 세단으로 기준을 잡아서 알아봤습니다.
패밀리카로 쓸거라 조금 큰 차를 선호 했기에 중형차를 선택 했고,
개인적으로 SUV보다 세단이 좋았구요, 그리고 나중에 애기를 태운다고 했을 때, SUV는 방지턱이나 덜컹 거릴 때 애기한테 안좋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 생각 했을 때 세단으로 선택하는게 나아 보여서 기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중형차에는 현재 현대는 소나타 시리즈가 있고,
기아는 K5가 쉐보레에는 말리부, 르노삼성에는 SM5, SM6가 있었습니다.
먼저, 현대 소나타를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대동소이 해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봐야 될 것은 성능,크기,디자인 이었습니다.
소나타 같은 경우 제 기준으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에 '소나타는 택시다' 라고 할 정도로 도로에 많이 눈에 띕니다.
지인들도 소나타 많이 타는 것으로 보이구요,
실내 센터페시아에 중앙 버튼 나열은 수평선으로 간결하게 나열 되어 있는데, 뭔가 색다르지가 않았고, 전체적으로 실내 느낌은 노티나 보였습니다.
외부도 앞쪽은 괜찮은데 뒤쪽은 너무 무난했습니다. 단조롭고요.. 포인트가 없어서 별로 였습니다.
일단 너무 익숙해서 제 리스트에서 제외 시켰습니다.
이번에는 K5 입니다.
K5는 확실히 소나타 보다 좀 더 멋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중년 남성의 중후한 맛이 있었습니다.
(출처 indianautosblog.com)
지인이 K5를 뽑았기 때문에 직접 보기도 하고 안장보기도 했는데 우선 첫 인상은 크다 였습니다.
생각보다 되게 크게 보였고, 색깔 검정과 사진과 같은 남색을 봤는데 남색이 뭔가 더 세련되어 보였습니다.
뒷좌석은 역시 현기차 답게 넓었습니다. 트렁크는 보통이구요.
앞좌석 센터페시아는 소나타랑 비슷했습니다. 가로로 가지런한 느낌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뭔가 부담 스러웠습니다. 제가 끌기에는 노티나 보였습니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 버튼을 누르기 슆게 센터페시아가 운전자 쪽으로 조금 틀어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장점 인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알아본 차는 쉐보레 말리부 였습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2016년도에 풀체인지 되어 출시 한다는 부분에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기존 말리부는 거의 재고 처리로 할인을 무진장 하더군요. 거진 300만원 이상 할인 해주던데
거기에 끌리긴 했지만 나중에 중고로 팔 때 똥값 되게에 그 마음을 고스란히 접었습니다.
이번에 2016년형은 풀체인지 되어 출시되는 말리부인데, 2월부터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이제서야 나온 정보로는 4월부터 사전 계약하고 5월에 출시한다는 내용인데요, 해외 기준으로 맞춰진 부품으로 출시 되는게 아니라
몇가지 부품을 국내용으로 바꿔 출시 한다고 전해져 오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우선 실내를 보면
현대기아와 같은 모습이 아니고 확실히 세련 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가 한 몫한느 것 같습니다.
그 외적인 부분은 실제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할 정보가 없습니다. 시승해보지도 않았고 실제로 보지도 못했으니까요.
실외도 뭔가 날렵한 모습이 있습니다 옆면에 뻗어가는 선이 날렵한 느낌으로 쿠페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기다리다 지쳐 다른 차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네번째 본 차량은 SM6입니다.
이번에 르노삼성에서 사활을 걸고 6년전 부터 디자인하고 개발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 끝에 완성 되었다는 차량 입니다.
르노와 함께 작업하는데 디자인은 한국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탈리스만이라고 출시가 된 상태 입니다.
해외에 먼저 출시를 하고, 한국에서 이번년도 2월부터인가 진행 됐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출시되어 소나타를 꺽고 중형차 상위 클래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확실히 신차라 그런지 색달랐습니다. 실내외 모습도 그렇고, 익숙하지 않았고.
그리고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여러 부품 및 강판도 현대 기아차 수준을 뛰어 넘는걸로 보입니다.
서스펜션은 본질은 토션빔이지만 자체 개발을 통하여 AM 링크라는 새로운 서스펜션을 개발 하였고, 국내 최초 도입한 ADC라는 기술로 멀티링크 그 이상의 수준으로
봐도 될 거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실내도 풀체인지 말리부 처럼 뭔가 세련되고 미래지향형이었습니다.
선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8.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고 아이패드를 하나 장착 해놓은것 같네요... 오호...
우선 저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보자들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젋은 세대는요.
소나타는 너무 익숙해서 관심이 없었고, 말리부는 안나와서 제끼고
K5와 SM6 에서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SM6 먼저 SM6 시승을 해보러 가야겠군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이라면 참고를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편은 차알못이 느끼는 SM6 시승기를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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