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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 [망고로그/생활] -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이틀전 기록

 

[코로나 후기] 코로나 확진 이틀전 기록

3월 4일 나는 어느 때와 다름없이 KF 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회사에 출근 하였다. 며칠 전 옆 자리에 앉아 있는 팀원이 연인과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대

parkbrother.tistory.com

자가격리 이틀 째, 

처방 받은 약을 전 날 저녁에 먹고 자면 새벽에 깬다.

 

온 몸이 저리고 특히 하체가 굉장히 저렸다 누워 있기가 불편하여 깬 듯 하다.

약 기운이 떨어지면서 다시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 거 같았다.

다행히 인후통과 미각, 후각 상실은 없었으며, 가래와 잔 기침과 몸살 기운(저림 현상)이 심했었다.

몸의 온도는 38.5도 까지 상승 하였었다.

 

인후통이 없어서 그런지 식사는 잘 했기 때문에 회복은 빨리 할 수 있을거 같았다.

약을 먹으면 위 증상이 싹 사라진다.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발생하고 반복 하였다.

 

음식은 첫 날에만 죽을 먹었고 그 다음부터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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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너무 집에만 있고 앉거나 누워만 있어서 그런지, 코로나 후유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소파에 앉아 있는데 뭔가 숨쉬기가 힘든 답답함이 있었다.

그리고 심장 쪽이 뭔가 부담 되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아, 이대로 계속 있으면 안될 것 같다"

 

옷을 갈아입고 겉 옷을 걸치고 아파트 뒷산으로 올랐다.

 

몸을 좀 움직이고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해소가 될 것 같았다.

 

한 30분~40분 정도 뒷산을 다녀오고 집에 오니 몸이 한결 가벼웠고 답답함이 해소 되었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고 다시 좀 쉬어 주었다.

계속 약먹고 쉬고 가볍게 움직이고 먹고 반복 해야 하는 것 같다. 

너무 집에만 있으니 몸이 더 아픈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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