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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롯손해보험을 2회정도 이용 했었습니다 (2년)

 

캐롯손해보험에서 내세우는 장점은 탄만큼만 보험료를 낸다 라는 것인데

 

이건 마일리지 특약으로 내가 가입한 키로수가 자동차보험 만료일에 키로수를 비교해서

 

많이 탔는지 적게 탔는지에 따라 마일리지를 일정 환급 해주는 제도 입니다.

 

바로 위에 특약인거죠..

 

정상적으로 운행시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긴급상황 일때 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요새 나오는 차량은 전자식 계기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전자식 계기판에 전원이 안들어 올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내가 사고난 직후까지 난 키로수를 확인 해서 나중에 알려줘야하는데

 

그걸 증빙할 방법이 없습니다.

 

자동차 정기검사때 키로수 기록이 남는 "자동차등록원부갑" 이라는 문서에 키로수가 남긴하는데

 

자동차보험 가입 후 인지 전인지 타이밍에 따라서 그 자료가 증빙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 후에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았다면 해당 문서에 가입 당시보다 높게 찍힌 키로수가 문서에 기록 되어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타이밍이 정기검사를 받고 난 후에 자동차 보험 갱신을 했다면?????

 

그러면 저 문서는 아무짝에도 증빙이 안됩니다.

 

자 자동차가 사고가 나서 계기판에 불도 안들어오고 폐차 수준의 사고입니다. (실제 제 일입니다. )

 

폐차장에서도 전원이 안들어와서 확인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캐롯손해보험에 사정을 이야기 했지만 마일리지 환급 해줄 수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면 소비자가 앞으로 무엇을 믿고 캐롯손해보험을 이용하나요?

 

내부적으로 규정을 변경하던지 하면 될텐데요 예를들면 여태 가입한 년수가 2~3년이면 2~3년 동안 "아 이 고객은 이정도 차를 탔었구나" 라는 평균 키로수가 나올 것입니다.

 

그것을 1년을 대입하면 어느정도 키로수가 예상 되겠죠.. 그것에 대해 환급해서 주면 되는데

 

어떻게든 환급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습니다.

 

저는 캐롯손해보험에 대해 민원을 넣은 상태이구요.

 

앞으로 캐롯손해보험은 믿고 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누군가 주변에서 캐롯손해보험한다고 하면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어줍잖은 중소기업 듣도보지못한 자동차보험 말고

 

그냥 삼성, 현대로 선택하는 것이 답입니다.

 

민원 결과가 나온다면 해당 글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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