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어버이날 선물 !
금일은 어버이날 입니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 날짜는 5월 8일이며,
감사의 뜻으로 꽃을 달아드리기도 한 날입니다.
꽃으로는 대표적으로 카네이션 입니다.
일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풍습은 미국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옛날에 미국에서 안나 라는 소녀가 어머니 장례식 때 추모하기 위해 한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흰 카네이션을 하나씩 준 것으로 유래 됐습니다.
이유인즉슨, 카네이션이 평소 어머니가 좋아하던 꽃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사람들은 안나의 정신에 감명받아 어머니날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어머니날에는 카네이션을 달게 된것입니다.
살아계신 어머니에게는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어머니의 무덤에 흰 카네이션을 놓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이 날을 '어머니날'로 지정 했고, 그 이후 미국 의회에서도
5월 둘 째주 일요일을 정식으로 '어머니날'로 채택한 것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어머니날' 으로 기념해 오다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 공표 되면서 어버이날로 변경 된 것 입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유가, 고마움의 표현하기 위함이지요?
스승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답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감사, 사랑이거든요.
스승님께도 어버이와 같이 감사,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드리게 된것 같습니다.
선물
선물로는 필요하신 물품을 드리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버이날이라는 것은 자식이 부모에게 주는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물건을 선물 하기 보다는,
장미꽃과 카네이션, 안개꽃의 조합으로 다발을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케익과 함께 드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같이 모여 앉아서 불을 끄고 케익의 초를 끄는 것으로 한층 축하 기분을 느끼실 것 입니다. 노래 어버이의 은혜와 함께..
돈은 얼마 안들어가지만, 그것에 대한 정성과 사랑으로 보답하는 것이 부모님이 원하시는 일 아닐까요?
추가로 여유가 된다면 돈봉투도 같이 넣어서 주시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나들이
가족들과 자녀가 함께 돌아다니는 날이 요즘에는 많이 없을 것 입니다.
부모님은 일을 나가시고, 자식은 공부와 게임하느라 부모님을 신경 안써드릴 것이 태반입니다.
그래도 이런 날에는 그런 것을 접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공원이나, 바람쐐러 가시는게 어떤가요?
그리고 멋있는 장소에 부모님을 찍어드리는 것으로 기분전환이 될 것 입니다.
다음이 기다려지게 하는 어버이날로, 부모님에게 또 다른 기대를 안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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